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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염창우성 1·2차, 삼천리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최종 통과 - 재건축 첫 관문 통과, 본격적인 정비계획 입안 절차 도입 -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 안전진단 자문회의서 결정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9-11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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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지난 10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 자문회의를 통해

염창우성1·2, 삼천리아파트의 재건축 시행을 위한 회의 모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염창우성 2, 삼천리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아파트는 준공된지 30년이 넘은 노후공동주택단지로, 열악한 주차환경과 단지 내 노후된 설비시설 등으로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열의가 높은 곳이었다.


이에, 강서구는 주민들의 열의를 반영하여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을 운영하고 안전진단 비용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판정을 받으며, 사업 추진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강서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재개발·재건축 전문가지원단자문회의를 개최, 적정성 검토 여부 판정 등을 통해 재건축 시행을 최종 결정했다.


주민들이 안전진단을 처음 신청한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이뤄낸 결과다.


앞으로 이들 아파트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입안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강서구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지원단을 통한 정비계획안 검토 및 자문 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재건축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도시전략과(2600-64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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