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러시아 전차를 발견한 우크라이나의 인공지능 드론, 잠시 후 전차에 공격을 감행한다.
방해전파로 인간의 지시를 받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도 스스로 목표를 찾아내 공격을 결정한 것이다.
인공지능 무기는 실제 전쟁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이를 통제할 규범이나 원칙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
한국을 비롯한 96개국이 이틀간 서울에 모여 AI를 군사용으로 활용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선언문으로 채택했다.
61개 서명국들은 우선, 인공지능을 활용하더라도 핵무기와 관련된 모든 결정은 인간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이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사용돼선 안 되며, 악용을 막을 강력한 통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 합의했다.
독재국가나 테러단체를 국제 사회가 제재하듯, 이들의 군사용 AI 활용도 제한할 필요를 분명히 한 것이다.
각국은 인공지능이 군사력 효율화와 평화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동시에 군비경쟁, 분쟁 확대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스라엘과 중국 등은 회의에는 참석했지만, 문서에는 서명하지 않았다.
이같은 공동문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유엔총회 등에서의 추가 논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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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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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방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을 29일 소환 조사했다. 송 전 부장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위증)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송 전 부장은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서...
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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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