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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으로 주민 건강증진 나선다 -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 - '건강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 송태권 기자
  • 기사등록 2024-09-10 2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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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반원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소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911일 반원어린이공원 924일 양재근린공원 108일 명주근린공원 1015일 햇님어린이공원 1022일 방배1동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약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전 830분부터 오후 1230분까지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멀리 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내 몸의 건강상태와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반포자이아파트 등 주민 생활터 총 5개소를 찾아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지역주민 1,700여명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반기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서초3동 주민 윤OO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특히 체성분 측정결과에 대해 맞춤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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