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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훈련 실시 - 아시아챔피언스 축구리그(ACL) 대비 관계기관 합동 테러대응체계 구축 장병기
  • 기사등록 2024-09-10 1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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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테러 훈련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에서는 9.10.(화)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2025 아시아챔피언스 축구리그(ACL)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경찰청, 서부경찰서, 국가정보원, 31보병사단, 11공수여단, 119특수대응단 등 1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관중석 인질테러, 폭발물 및 드론에 의한 화생방공격 등 스포츠 대회 간 발생 가능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하였다.


특히, 경찰·군·소방·환경청 등에서 드론운용 영상전송체계, 화학물질 탐지용 4족로봇 운용 등에 대한 시연을 병행, 관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대응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광주경찰청에서는 국제 스포츠대회 뿐 아니라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광주시민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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