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접수 시작… 총 3.8억원
  • 최우성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09-10 17:38:21
  • 수정 2024-09-10 19:12:56

기사수정
  • 9월 10일(화)부터 11월 11일(월)까지 공제회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진행

(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2024년 9월 10일 --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공제회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에 직원 복리후생비를 포상하는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후보기관 접수를 오는 11월 11일(월) 18시까지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 포스트(한국사회복지공제회제공)



총 포상금은 3억8000만 원이며, 기관 규모별 최소 100만 원~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직원 복리후생 용도를 지정한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포상은 공제회 성장의 주역인 정회원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복리후생비 지원으로, 회원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접수 자격 기준 중 필수요건은 접수 시작일인 9월 10일 기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회원이 소속된 기관이다. 정회원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적금형 상품인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하고 1회 이상 납입한 자를 뜻한다.


공제회는 후보 기관의 정회원 수, 정회원 불입금액 누적 합계 등을 살펴 장기저축급여 가입에 적극 참여해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 기관 규모에 따라 유불리하지 않도록 규모별 선정을 진행하며, 세부 기준은 접수 기간 종료 후 전체 접수 기관의 규모별 신청 비율에 따라 안분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공제회는 회원 참여를 원동력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정회원 소속기관 대상의 포상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우수기관 포상 접수에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