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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해안경비대, 이주자 500명 태운 상선 단속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2-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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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화요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해안에서 항해중이던 상선에 500명의 이주자들이 타고 있다는 긴급전화를 받고 출동해 선박을 단속했다.

 

해안경비대는 바다에서 이주자들을 다른 선박으로 옮기는 위험한 방법 대신 크로토네 항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배는 이탈리아 남부의 레지오 칼라브릴라 해안에서 90마일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운항 중이었다.

 

이탈리아는 최근 '트리톤'이란 이름의 범유럽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주로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건너온 100,000여명의 이주자들을 구출했다.

 

이 프로젝트는 거의 한달에 1000만 유로 정도가 소요되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이탈리아 경제에 논란이 되고 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PART MUTE

Locations: AT SEA, OFF COAST OF REGGIO CALABRIA AND CROTONE, ITALY

Source: COASTGUARD HANDOUT

Revision: 3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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