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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9-10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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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대전시민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한다.

 

ㅇ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 2024 9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기간 중 예상되는 각종 안전 문제에 대비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치안대책 수립 요구를 심의 의결했다.

 

ㅇ 특별치안대책으로 범죄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인력을 동원한테마순찰이 진행된다. 테마순찰은 경찰자율방범대 등 약 100명의 가용인력이 함께 순찰을 돌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의견을 듣는 활동이다.

 

ㅇ 또한, 귀금속점, 환전소, 금융업소 등 범죄에 취약한 영업소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는 물론, 자체 보안이 취약한 제2금융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순찰과 거점 근무를 강화한다.

ㅇ 통행량이 증가하는 톨게이트, 현충원, 전통시장 등에는 경찰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교통 무질서를 관리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해 단계별로 시간장소를 구분해 교통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 가정폭력아동학대·노인학대 등 재발 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발생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며 마약 범죄와 관련해 유흥가 일대와 클럽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특별 단속을 하는 등 사전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시민과 대전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자치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저한 치안 대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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