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정책포럼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10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약 150여 명을 초청해 ‘고립의 위험과 돌봄 이슈’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의 가치중이 널리 알리고,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양천구는 그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기념 주간을 지정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양천구는 “최근 돌봄과 고독사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이러한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정책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고립이라는 대주제 아래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분석 및 고립된 삶에 대한 연결 제안 ▲유품정리사가 들려주는 실제 고독사의 사례 ▲9년간 고립에 처했던 청년의 눈으로 본 실제 경험담 등 총 3가지 분야에서 약 120분간 진행된다.
포럼 좌장은 송영신 변호사(보건복지부 고독사예방협의회 위원)가 맡아 각 분야별 발표자와 청중 간 활발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첫 기조 강연은 송인주 선임연구원(서울시복지재단)이 1인 가구 시대에 사회적 연대를 구축하는 새로운 정책적 관점에서 고립된 삶과 돌봄의 연결을 제안한다.
이어 2021년 tvN 인기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석중 유품정리사(키퍼스코리아 대표)가 ‘고독사, 징후로 예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대부터 9년간 고립과 은둔의 삶을 살았지만 재취업을 통해 다시 사회로 복귀한 권유리 서울시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위원은 ‘청년의 눈으로 본 고립정책’을 주제로 자신이 겪었던 고립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세상으로 나아갈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고립 문제가 부각 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든든한 삶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양천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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