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여야 대표회담에서 '금융투자소득세' 문제를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과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한 여야.
국민의힘은 주식 투자자들이 금투세를 이른바 '이재명세'로 부르기 시작했다며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금투세 시행의 피해는 대한민국 전체가 입을 거라고도 거듭 주장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과세 기준을 완화하는 안을 제시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인터넷 블로그엔 아예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글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지도부 내에서도 공개적으로 시행을 유예하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지만 아직 당내에선 금투세 시행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정책 토론회를 열고 시행, 유예, 보완 등의 대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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