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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협업으로 강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대상 사례관리 전문교육 및 동(洞) 업무 컨설팅 실시 최우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9-09 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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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9월 6일까지 지역 유관기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사례관리 전문교육’과 일선의 23개 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난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및 동(洞) 사회복지담당자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학교 상담복지사, 주택관리공단, 재가노인돌봄센터, 자활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 달서구청(전경)



교육은 총 7회기로 달서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가 한 회기씩 맡아 진행했다. 성격적응유형을 통한 대상자 이해, 적절한 상담 기법, 정신질환 대상자 사례관리 개입방안, 사례관리 단계별 과업 및 기록, 고독사 예방 및 대처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대상자와의 상담 시 도움이 될 만한 실무분야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업무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동(洞) 자체 점검을 기반으로 해당업무의 분석·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직접 방문 컨설팅을 희망한 3개 동을 찾아가 개별 동 특성에 따른 대상자 실태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 추진 현황, 개선점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실무자에게 막연하게 느껴지는 상담 기법 및 목표수립이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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