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2일부터 2개월간 관내 공사현장 5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감리업무 수행 위반 여부 ▲현장 소방기술자 배치 여부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용접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등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하여 엄중 조치 할 계획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의 안전은 작업자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이다”며 “화재취급 및 용접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와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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