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의원 등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의료 개혁에 관한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참석자 중 한 명은 의사 출신인 인요한 최고위원이었다”며 “인 최고위원이 의료 개혁 관련해 상세한 의료계 상황을 말했고 대통령이 경청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를 모두 초청해 만찬을 하기로 했다가 추석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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