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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개최
  • 윤만형
  • 등록 2024-09-09 14: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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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범국민적 해양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해양안전 엑스포」가 올해부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해양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해양 안전뿐 아니라 해양모빌리티까지 주제를 확장해 개최한다.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 개요>

○ 기간/장소 : 2024. 9. 10.∼12.(3일간) / 벡스코 제1전시장 3A홀

○ 참가규모 : 대한민국 해군, 해양경찰청 등 약 60여개 기관·업체 / 200여 개 부스

○ 행사구성 : 해양모빌리티·안전 사고예방 홍보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부대행사

              (비즈미팅, 체험행사 등)



□ 올해는 해양모빌리티·안전을 주제로, ▲해양모빌리티·안전 및 사고예방 홍보전 ▲해양모빌리티·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비즈미팅 ▲해양일자리 홍보관 ▲해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 특히, 시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특구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해양모빌리티 특구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 한편,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 해양모빌리티 및 해양안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참가 사전 등록 방법 등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www.kms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까지 주제를 확대해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라며, “해양수도 '부산'에서 해양모빌리티·안전 관련 최신 기술, 첨단 기자재 등을 제대로 소개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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