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방공망이 얼마나 형편없는 수준인지는 지금으로부터 37년 전에 발생한 마티아스 루스트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다.
현재 평양의 방공망은 이번에 뚫린 모스크바 방공망보다 2세대 이상 낙후된 구형 무기들로 구성돼 있는데, 1987년 새파랗게 어린 아마추어 조종사가 뚫었던 모스크바 방공망이 지금 평양 방공을 맡고 있는 무기들과 같은 모델들인 것이다.
북한의 방공망은 40년 전, 경비행기에 뚫렸던 모스크바 방공망보다 취약하고 앞으로도 개선될 여지가 없기 때문에 유사시 한·미연합공군이 작심하고 공격에 나서면 이것을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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