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_충남_큰_장터
충남도는 오는 12일 내포 한국방송(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2024 추석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도민에게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와 판매자 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선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할인된 가격의 안전하고 질이 우수한 농특산물 및 제수 용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을 반값에 경매하는 반값 경매와 최고 3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행운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2021년부터 시작한 충남 큰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라면서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교류하는 장이자 지난 7월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
말레이시아, 내년 말까지 전자담배 전면 금지 추진, ‘좀비 담배’ 확산에 대응
동남아에서 마약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전자담배, 이른바 ‘좀비 담배’가 확산되자 말레이시아 정부가 내년 말까지 전자담배 전면 금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줄케플리 아흐마드 보건부 장관은 금지 시기가 문제일 뿐, 금지 자체는 확실하다고 강조했다.규제와 입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내년 중반 또는 연말까지 금지 조치를 시행할 .
여야, 특검 놓고 정면 충돌…민주당 2차 종합, 국민의힘 맞불 특검
정치권에서 특검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3대 특검 수사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차 종합 특검 추진을 본격화했다.민주당은 외환죄와 노상원 수첩 의혹 등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며, 김건희 특검 종료 이후 공론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민주당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김정은보다 앞서 걷는 주애…북한 매체, 또 ‘전면 등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방 공장 준공식 참석 소식에 딸 주애의 모습이 또다시 전면에 등장했다.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주민들의 환호 속에 입장하는 장면과 함께 가족 동행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주애는 김 위원장과 손을 잡고 걷거나 나란히 서서 간부들의 보고를 받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특히 김 위원장보다 앞서 걷는 ..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정면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통상부와 산하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한국석유공사를 강하게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시절 추진된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변수가 많아 계산하지 않았다는 답변에 대해 “가치도 모르는 사업에 수천억을 투입하려 했느냐”고 비판했...
특검팀, ‘고가 가방 전달 의혹’ 김기현 의원 자택 등 전격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팀이 고가 가방 전달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특검은 김 의원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 여러 장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김 의원의 배우자 이 모 씨는 김 여사에게 고가의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특검은 해당 가방이 당대표 선거 이후 전달된 점에 주목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