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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성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 양찬모(원광대학교병원 교수) 센터장, 생명지킴이 교육 시행 -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지원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9-08 08: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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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가 삼성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관·단체와 함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 양찬모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읍··동 단위로 지정되며, 지역 자원과 관계망을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와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비롯해 생명지킴이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이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역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하고 있다


7~8월에 참좋은한의원 외 2(보건의료) ,부송종합사회복지관(복지), 부송주거1행복지원센터(지역사회)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공공서비스)에서 교육을 완료했다.

 

6일 유통판매 영역인 와이마트 외 1곳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9~11일 교육 영역인 부송중학교를 끝으로 영역별 생명지킴이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찬모 센터장은 "삼성동 소재 기관(단체)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역별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전략이 통합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삼성동을 시작으로 익산시 전체 읍··동을 대상으로 매년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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