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산장학재단 하계 수련대회 개최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09-08 01:14:03

기사수정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2024 후반기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과 서산시장학재단 서산시지부 회원 하계 수련대회를 7일 오전 10시30분 다올관광농원 야영장에서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와 1.2.3부로 펼쳐진 행사로 식전행사에  내 사랑 고고장단,미스터 트롯에 출연하고 꽃을 든 남자를 부른 본재단 장학생 서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임도형 학생이 출연하여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1부에는 ▲신입회원 위촉장 전달,2024 후반기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에는  ▲유예원(미국 버클리음대),▲김도윤,박민주,정시후,장정민,김우진,한재인,김가온,박재흥,장현,이연수(서령중), ▲선찬미,박미겸,윤이나,(한서대), ▲김민경(이화여대),▲한서랑(한남대),▲김예진(중부대),▲최지영(서일고),▲지현수(서령고),▲김예원(서령중),▲홍채영(서산여중)에게 전달됐다.


2부는 내빈소개,개회선언,설립취지문 낭독,제3회 인재양성 유공자 시상,인사,격려사,축사,기념촬영,오찬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회원 한마당 잔치로 지회별 노래자랑,어린이 누가누가 잘하나,훌라후프 경기가 진행됐고 특별출연에 위풍당당 고고장구단(단장 남미영 외)분위기를 더했고 가수 문채윤(못된 남자)이 재능기부를 했다.

 

시상식에는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축하패에는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이연희(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 이재언(서산소방서 서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사장 감사패,이용환(뉴스티엔티 정치행정국장),이근희(주)선양 서부지점장, ▲충청남도지사표창,김영숙,김민수, ▲국회의원표창,박수복,이필자,성민경,박형호,권춘용,임도형, ▲서산시장표창 김선신,백창현,강종수,▲서산시의회의장표창, 정창숙,박주호,장순엽,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표창,박경숙,정진영이 수상했다.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재단가족들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고 장학생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지역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일종국회의원은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해주고 힘든 이웃도 챙기는 서산장학재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장학재단은 비영리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우리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누구나 자신의 노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0년 설립되었으며, 설립자 故 성완종 이사장의 유지를 받들어 형제인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성석종 럭스피아㈜ 대표이사가 공동후원회장을 맡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