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 서구 비산2.3동(동장 배창석)은 2024. 9. 6.(금), 비산 2.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11개의 기관, 센터, 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자원 선순환 마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 신협, 노인요양원, 노인복지센터, 협동조합 등 관내 11개 기관, 센터,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 선순환 촉진을 위한 재활용, 재사용, 폐기물 최소화,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및 홍보 활동 △자원 선순환 활동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약하지만,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목 정원 가꾸기와 달성 토성 벚꽃 둘레길 조성 사업이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과 각 기관과 단체에서 실천하는 자원 재생 활동들이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기대했다.
비산 2.3동 배창석 동장은 “마을 내 버려지는 자원을 되살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자원 선순환 마을을 조성해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우리 마을이 앞장서서 동참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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