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오완석)에서는 24. 9. 4.(수) 10:00경, 달서구소재 테라스스시뷔페에서 태권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달서구태권도협회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지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 달서경찰서(사진제공)

최근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태권도 관장이 3세 아이 학대방치 사망 사건 및 부산 돌려차기 사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가 빈발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으로 인하여 아동학대·성폭력·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하여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의 이해와 신고의무자의 신고요령, 올바른 성윤리의식 함양 등 성폭력예방 교육,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 제도·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대구달서경찰서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활성화를 통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