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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늘(6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9.6. 13:30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부·부산시·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 주최…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9-06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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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오염, 이젠 그만(Bye Bye Plastic)'을 주제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환경부가 매년 9월 6일을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 시는 2011년 제3회 자원순환의 날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탈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부산광역시·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폐기물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 이날 기념식은 시민, 유관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환영사, 축사, 기념사 ▲자원순환 유공 기업·단체·시민 시상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 공모전 수상자 시상 ▲자원순환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 식전 행사로 자원순환 캠페인 영상 송출과 폐자원을 악기로 재탄생시킨 타악기 공연이 진행된다.

 ○ 시상식에는 자원순환 활동에 이바지한 유공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 등에 대통령·환경부장관·부산시장 등의 표창을,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한다.

 ○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에서는 기념식 참석자와 주요 인사가 함께 행사 주제를 제창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 아울러,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강당 로비와 녹음광장에서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부산시 '1회용품 없는 날 서약'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 부대행사는 탈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주제별 역할과 참여방안을 홍보ㆍ전시ㆍ체험·캠페인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원순환 정책·활동 소개 및 홍보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부산 개최 홍보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전시·홍보 ▲폐건전지 교환 ▲새활용(업사이클) 작품 전시 및 체험 ▲녹색제품 전시 및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체험 ▲중소형 한국형 청소차량 전시 ▲커피박 재활용 체험 ▲휠체어ㆍ우산 무상수리 등 총 30개의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 자원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은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고, 다회용기를 직접 사용하도록 유도해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실천이 답’이라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념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등에 참여하면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이용 가능한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자원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민, 유관단체,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유엔 플라스틱 협약 회의'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이번 행사로 부산이 다시 한번 탈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자원순환 생활실천 나부터'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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