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차세대 에이스 김기태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5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3위 김기태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11) 결승에서 대만의 전보옌(세계랭킹 5위)을 세트 점수 3-1(3-11, 15-13, 11-7 11-9)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적장애인인 김기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부친의 권유로 탁구를 시작했고, 2022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차세대 간판으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김기태가 5번째로 파리 하늘에 태극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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