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촌천 반딧불이 체험 사진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는 생태체험 행사가 열린다.
남구는 5일 “자연환경 복원 지표종의 하나인 반딧불이가 대촌천 주변에서 매일 발견되고 있다”면서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 지석교 일원에서 제9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서식지 보호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자연생태‧탄소중립’으로, 남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교육관을 비롯해 태양광 유리병 램프 만들기 등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체험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반딧불이 생태 및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체험 무대로 채워진다.
자연생태 마당에서는 반딧불이 교육관과 멸종위기 생물관, 반딧불이 열쇠고리 만들기 등 5개 부스를 선보이며, 탄소중립 마당에서는 태양광 유리병 램프 만들기를 비롯해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5가지 종류를 체험할 수 있다.
2부는 본무대 개막식 행사로, 오후 6시부터 반딧불이 콘텐츠 영상 관람과 율동 배우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3부는 생태체험 행사 하이라이트로, 참가자들은 지석교에서 칠석보 구간을 왕복하면서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방한다. 또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네이버 폼(https://naver.me/IDFEHg1D)을 통해 진행되며,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착순으로 250여명을 모집한다.
이밖에 남구는 오는 21일 당일 생태체험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오는 22~30일까지 9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촌천 반딧불이보존회와 함께하는 개별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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