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해남군은 「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박미옥 작가는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이자 여성 강력반장, 마약범죄수사팀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 경찰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탈옥수 신창원의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드라마 시그널, 괴물, 감시자 등 수많은 작품의 자문을 하기도 했다.
「형사 박미옥」은 박미옥 작가가 30여년간 형사 생활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기록한 책이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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