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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황혼의 하모니 “양천실버합창단 정기공연” 개최 - 5일 저녁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서 ‘청춘 아름다운 동행!’ 주제 공… - 합창가곡, 가요, 팬텀싱어 출연자 특별출연 등 프로그램 풍성, 전석 무료입…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9-05 0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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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천구,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95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구립실버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청춘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꾸려질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리운 마음’, ‘달맞이 꽃’, ‘아름다운 내사랑등 아름다운 합창 가곡 3곡으로 1부의 포문을 연다.

 

2부는 모든 것 이루어지리‘, ’새롭고 밝은 내일‘, ’청춘을 위하여등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다.

 

마지막 3부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친구여‘, ’마차가 달려오네등 신나는 음악을 비롯해 최진사댁 셋째 딸공연은 안무를 곁들인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팬텀싱어 출연자 테너 최용호가 특별출연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대성당들의 시대와 영화 영광의 탈출의 주제곡 ’This Land is mine’을 들려준다.

 

이외에도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시온현악앙상블의 협연과 양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연은 95일 오후 7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관람 비용은 전석 무료다.

 

한편 2019년에 창단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일반단원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60세부터 84세까지 평균 연령 70세인 지역 어르신들이 소속되어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과 합창을 통해 깊은 감동과 예술적 감흥을 주고 있는 실버합창단의 정기공연 개최를 축하한다아름다운 화음이 음악적 감동을 넘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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