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산강유역환경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진 -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연휴 전‧중‧후 3단계 집중 점검 및 순찰 조영기
  • 기사등록 2024-09-04 21:25:40
기사수정


▲ 영산강유역환경청,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진



[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사전 홍보, 집중점검 및 순찰, 기술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연휴기간 전(9. 9. ~ 9. 13.)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3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 계획을 포함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취약 지역 순찰과 더불어 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9. 14. ~ 9. 18.)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062)410-5115]’을 설치․운영하고, 수질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후(9. 19. ~ 9. 24.)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중단 후 문제가 발생한 환경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으로 신청[☎(062)410-5762]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특별감시 기간 중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황실[☎(062)410-5115]에 신고할 수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동안 사업장 점검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여 취약시기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도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환경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66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수미(우크라이나)에 공중 폭탄을 투하했다
  •  기사 이미지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는 오는 24일 ‘탈북민 구출의 날’ 행사를 개최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