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이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특히,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로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여 젊은 세대의 건강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4일, 함평군보건소는 군청 2040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상담을 실시하며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심벌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함평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건강행동 실천을 위한 퀴즈 이벤트, 자가 건강 측정 인증샷 이벤트, 건강 강좌, 5일장 내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건강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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