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주민 기대 속 새롭게 탈바꿈한 살곶이체육공원... 본격 운영!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9-04 10:56:43
기사수정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8월 31일 개장식을 갖고, 새롭게 탈바꿈한 

살곶이체육공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살곶이체육공원 전면 개선 사업은 2022년 9월에 수립하여 생활

체육동호인 등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어 총 59억의 사업비가 투자된 

대규모 사업이다.


살곶이체육공원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과 비효율적인 공원 공간을 전면 개선하고자 인조 잔디 축구장(2면)과 파크골프연습장을 새로 설치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x-게임장, 야외 농구장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살곶이 공영주차장 주차면수까지 확대(102면→203면)하였다.


특히 축구장의 인조 잔디와 조명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여 많은 축구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로 설치된 축구장과 파크골프연습장은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이번 달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9월 중순에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 살곶이체육공원 개장식을 주민들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제 새롭게 단장한 살곶이체육공원에서 희망하고 계시는 체육활동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66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  기사 이미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무장국 불인정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하르키프를 다시 공격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