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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맞서 AI 시장, 생존 조건은?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9-04 09: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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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을 세게 치는 장면을 찾아달라고 하자, 순식간에 찾아냈다.


영상 속 내용을 인식하는 AI 기술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천억 원 넘게 투자받았다.


이 업체는 수학과 법률, 유통 등 특정 분야에 똘똘한 AI를 개발했다.


특정 분야에서 특출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은 특화된 AI, 대기업은 초거대 AI의 이른바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나서고 있지만, 경쟁은 버거운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100개 넘는 AI 유니콘 기업이 자리 잡았고, 프랑스와 일본에서도 창업 1년도 안 된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반열에 오르고 있다.


국가대항전이 된 AI-경쟁.


전문가들은 국가적 지원과 인재 양성, 데이터센터 같은 인프라, 여기에 자본 시장 등이 맞물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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