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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인천계양, 이번달 공공분양 본청약 시작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9-04 0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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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서 반경 15km 거리에 있는 인천 계양의 아파트 건설현장이다.


3기 신도시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2018년 신도시 계획 발표 이후 6년 만에 공공분양 본청약이 이번달 처음 시작된다.


1,100여 호를 분양하는데 앞서 진행한 사전청약 물량을 빼면 3백 호가 새로 나올 거로 보인다.


서울 도심에도 공공주택 2,700호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래된 군 관사를 재건축하고, 노후 빌라촌을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사전청약 당시 283:1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도 이번달 본청약을 진행한다.


다만, 3기 신도시 분양가는 본청약 일정 지연과 공사비 급등으로 당초 추정가보다 오를 거로 보인다.


국토부는 올해 3기 신도시에서 1만 호를 착공하는 등 서울·수도권 공공 택지에서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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