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AI기술을 악용한 허위 영상물이 확산되자 3일 의성고등학교에서 전교생 160여명 대상으로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자 20명과 함께 ‘딥페이크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법과 처벌 규정을 알렸으며, △SNS상 사진·개인정보 공개 최소화 △텔레그램 계정 탈퇴 △출처 불분명 링크·파일 확인 금지 △피해 발생 시 112 신고 또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을 안내하며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9월 한 달간 의성군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위와 같은 캠페인을 계속해서 실시하여 딥페이크 특별예방 교육 등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딥페이크 범죄 없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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