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다만 공식적인 회담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3일 공지를 통해 "기시다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한-일 셔틀 정상외교 차원 등 양국 간 발전 방향 논의 차 방한을 적극적으로 희망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그동안 11차례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기시다 총리와 함께 만들어온 한일 협력의 성과를 들어보고 향후 한일 간 양자 협력, 역내 협력, 글로벌 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3년 재임 성과 중 하나로 '한일 관계 개선'을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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