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챌린지는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방문해 걷기에 참여한 후 온라인으로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 전통시장길 걷기’ 참여하기를 누르고 걸으면 된다.
전통시장 스탬프 위치는 총 5곳으로 ▲연서시장 ▲대조전통시장 ▲신응암시장 ▲대림골목시장 ▲증산종합시장이다.
챌린지 운영 기간 내에 전통시장 순서 상관없이 걸어도 걷기가 누적돼 스탬프가 달성되며, 스탬프 지점 5곳 중 4곳 이상 달성하면 응모권이 발급된다.
응모권을 발급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10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게시판에 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02-351-8221)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걷기를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시장경제도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테마별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