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장수하늘소.
성충의 크기는 최대 12센터미터 가량으로, 사람이 잡아당겨도 버틸 만큼 힘이 세다.
자연 상태에서는 성충이 되는데 최대 7년까지 걸리지만, 국립수목원에서는 16개월 만에 성충을 길러내고 있다.
10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장수하늘소의 성장에 맞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인공사육장 덕.
현재 5백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인공사육한 장수하늘소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 방사하고 있다.
지속적인 추적 관찰로 장수하늘소가 선호하는 환경을 연구하고, 대체 서식지도 찾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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