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31일에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프로그램 <</span>공무원, 등본만 뗀다고?>가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관심 직업 중의 하나인 공무원이 하는 일을 사서와 함께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 문자(픽토그램)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파주시청의 각 부서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방 행정서비스의 구조와 역할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발하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그림 문자로 표현했다.
특히, 각자 스케치북에 구상한 그림 문자를 알아맞히는 게임을 통해 서로 다르게 표현한 디자인을 확인해보며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알지 못했던 공무원들이 일하는 다양한 과를 알게 되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청소년들 대상으로 그림 문자(픽토그램)를 활용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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