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 사진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2025년도 신규‧역점시책 발굴에 나섰다.
정부 국정과제 및 광주시 주요 정책과 연관된 사업을 미리 준비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 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가 지난달 28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38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90건과 역점사업 117건, 중장기 시책 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크게 위축된 국내 경제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신규 및 역점시책 사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남구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단 입주 기업이 신규 일자리 제공에 적극 나서도록 남구 주민을 고용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발굴했다.
또 골목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정 구호의 하나인 행복한 남구를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떠나는 보호 종료 아이들을 대상으로 새 희망 자립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보행 약자 통행권 확보를 위한 공용도로 조성과 체험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역점시책 분야에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남구는 이달 초순까지 부서별 사업에 대한 수정 및 보완 등 조정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및 역점시책을 확정한 뒤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에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민선 8기 들어 지역사회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내년에 비중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행복과 남구의 중장기 발전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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