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가을철 추석 명절과 성어기에대비하여 해상교통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항로표지 :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
가을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객선 등을 이용하는 귀성객 증가와 성어기를 맞아 조업하는 어선의 증가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챙기고 기능장애가 발견되면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항로표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채종국 대산해수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바닷길을 이용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예방하는 등 항로표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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