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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조생종 벼 수확 현장 방문… - 고품질 쌀 생산 농가에 감사 전하며 지역 농업 활성화 의지 밝혀 박재형 기자
  • 기사등록 2024-09-01 22: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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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는 829, 조생종 벼 수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들녘을 직접 찾아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확한 조생종 벼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 및 보급한 조명 1품종으로, 이 벼는 쓰러짐과 수발아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밥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품종은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여름철은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의 폭염 등 이상기후가 이어져 농가들이 벼 재배 관리를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농가들은 병충해 방제와 품질 관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결국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 작업 결과, 많은 농가들은 전년보다 더 많은 수확량을 기대하고 있어, 지역 농업의 희망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농업의 근간인 쌀을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항암 쌀 등 다양한 기능성 쌀 생산을 확대하겠다, “영암쌀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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