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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한새우' 명명 및 '새우 먹는 날' 선포식 개최 -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9월 2일, 국내산 흰다리새우 '한새우' 브랜드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기사등록 2024-09-01 13: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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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이하 한새연 회장 이기봉)는 국내산 흰다리새우의 브랜드 통일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2() 오후 445분부터 730분까지 충남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한새우' 명명 및 '새우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새연 회원 및 새우양식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한새우' 브랜드 론칭과 '새우 먹는 날' 선포식, 친환경 무항생제 한새우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새연은 그동안 흰다리새우가 지역에 따라 '대하', '왕새우', '백새우', '흰새우', '흰다리새우'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해 왔다는 점을 인지하고, 국내산 흰다리새우의 통일된 명칭으로 '한새우'를 선정했다. '한새우''한우', '한돈'처럼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새우임을 명확히 나타내는 브랜드 명칭으로, 특히 친환경 무항생제로 양식된 안전하고 깨끗한 새우에만 사용될 예정이다.

 

한새연은 '한새우' 브랜드를 통해 국내산 흰다리새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수입산 새우와의 차별성을 명확히 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건강한 새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새우'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한새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우 먹는 날'은 가을철 새우 출하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새우 소비를 촉진하고 새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92'로 선포할 예정이다. 한새연은 '새우 먹는 날'을 통해 국민들에게 '한새우'를 널리 알리고, '한새우'가 국민 영양새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봉 한새연 회장은 "한새우는 국민 건강을 위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영양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한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새우'가 국민 영양새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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