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년째 시행 중인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명을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로 바꾸고 소상공인 고민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의 ‘은상씨’는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줄임말이다. 도움이 필요할 때 은상씨를 부르면 언제든 찾아가 우리 가게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뜻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컨설턴트가 직접 제안한 사업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은평구에서 시행 중이다. 퇴직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해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세무, 재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점포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은평구는 지난 26일 소상공인 컨설턴트들이 소상공인 정책 외에도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2024년 은평구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컨설턴트들은 소상공인들의 은평구 홍보맨으로서의 역할도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제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은상씨’라고 친근하게 불러달라”며 “우리가게 고민상담소가 언제나 우리 구 소상공인 여러분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