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 광덕고등학교, 3세대 자율주행 ‘오토트래시’ 제작 발표 및 주행광덕고등학교가 지난 28일 교내 전용도로를 운행할 3세대 자율주행차량 ‘오토트래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토트래시’는 차량 전면에 부착된 카메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머신러닝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내달 2일부터 교내 쓰레기 이송을 위해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유아용 전동차 차체에 학생들이 제작한 시스템을 연결해 자율주행을 구현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
이번 제작된 ‘오토트래시’는 2019년부터 진행해온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이라는 SW동아리 ‘오소프’의 3단계 프로젝트 결과물로서 학생들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결실이 집약돼 있다.
1세대 | 1인승 차량(2019년) |
2세대 | 자율주행차량(2021년) |
3세대 | 오토트래시(2024년) |
특히, 2017년부터 매 학기 진행해오고 있는 오소프 동아리만의 선후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 단계에서 제작한 자율주행차량의 성능을 안정성과 신뢰성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광덕고등학교 신춘식 교장은 “자율주행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재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학교는 자문과 지원을 해준 졸업생 회사와 지적재산권(IP)을 인정받는 계약 체결을 예정하고 있고, 오토트래시를 한 대 더 추가로 제작하여 운행 시간과 횟수를 점차 늘려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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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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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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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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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