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청, 토양안심주유소 적정가동여부 확인 등 관리 강화[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9월 2일부터 관내 친환경 토양안심주유소에 대하여 관리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토양안심주유소에 대해 5년 주기로 점검을 시행하며, 올해는 총 65개소 중 점검 주기가 도래하는 17개소가 대상에 해당한다.
토양안심주유소란 이중벽탱크, 이중배관 등이 설치되어 일반 주유소보다 강화된 저장시설 및 주유시설로, 유류 유출을 예방함으로써 토양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주유소를 말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전적 예방을 위해 누유감지 및 경보장치 등 토양오염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점검과 함께 관리대장 작성·비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적정 기준에 미치지 못한 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토양안심주유소로 지정되면 5년 주기마다 실시하는 토양오염도 검사를 완공검사일로부터 15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토양안심주유소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므로 친환경 주유소로서의 이미지를 갖게 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유소 탱크 누유에 의한 토양오염은 누유를 확인하기 어려워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이에 따라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토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지도점검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토양안심주유소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관할 지방환경관서에 제출한 후, 심사를 통해 지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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