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꿈키움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꿈키움멘토단은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이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각자의 재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꿈키움멘토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2차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대표가 초청돼 ‘아동‧청소년 수용전념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수용전념치료는 인간의 언어 능력, 비합리적 생각과 감정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마음 챙김과 가치 명료화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지도자(멘토)들이 학생들과의 1대1 상담에서 마음 챙김과 가치 명료화를 기반으로 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업 중단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도자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따뜻한 지지와 공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꿈키움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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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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