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_진드기매개감염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때 진드기 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오한 등 증상과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9~11월 발생하는데 지난해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63%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 쯔쯔가무시증 발생현황(2023)
전국 5663건(10월 925건, 11월 3323건 발생), 광주 168건(10월 44건, 11월 63건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빠른 발견, 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현황(2023) : 전국 198건, 광주 2건 발생
가을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때 노출 없는 긴 옷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산로 벗어난 산길 등 풀숲 피하기 ▲샤워 및 입은 옷은 털어 세탁하기 ▲물린 흔적이나 의심증상 살피기 등이 있다.
배강숙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에는 야외활동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