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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시장, 일본 와우(W0W)와 고양 글로벌 콘텐츠 공동사업 추진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8-29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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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와우(W0W)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와우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산업 발전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및 첨단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게임 등 콘텐츠산업 관련 정보 공유양국 문화·기업 교류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와우는 1997년 설립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으로, 50여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시각적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독창적인 경험을 만들어 내며디지털 아트모션 그래픽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에서 창의적 디자인의 선두 주자로 알려져 있다.

 

와우는 아마존애플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이며 테이트 모던베네치아 비엔날레퐁피두 센터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독창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광고체험형 설치프로토타이핑, UI, 제품디자인 등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창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글로벌 콘텐츠기업으로 성장하는 와우와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하며 우수한 콘텐츠 파워를 갖춘 일본의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메디컬미디어·콘텐츠 등 첨단기술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약 26만평(871,761규모, 2026년 준공을 목표로올해 연말 본격적인 토지공급 및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카하시 히로시 와우 대표는 고양특례시와 미디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경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후속논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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