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 북구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웹포스터[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재구), 무등산평촌명품마을(대표 정태영)과 협력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무등산 평촌마을 일원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생태 복원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청정한 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무등산 평촌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체험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유충 방생’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가을밤에 만나는 반딧불이 행사는 9월 7일 1회차를 시작으로 8일, 21일, 22일에 평촌도예공방과 평무뜰 일원에서 총 4회 운영되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환경 분야 퀴즈 풀이, 반딧불이 탐사 등 환경의 소중함과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빛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특히 행사 첫날인 7일에는 오후 5시 20분부터 반디 공원에서 기념식을 열어 퓨전국악 공연, 주먹밥․부침개 나눔, 나만의 반려 식물심기, 식물 보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행사 개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애반딧불이 유충 방생 행사는 9월 8일 충효동 121-7번지 일원에서 반딧불이 이끼 화분 만들기, 반딧불이 엽서 만들기 등 반딧불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고 이어서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40분간 들은 후 유충을 방생하고 애반딧불이 개체 수 확대를 기원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무등산 평촌마을은 평두메습지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 친환경 명소인 만큼 지역민 모두가 생태 보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평촌마을 천혜의 환경을 체험하여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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