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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JTBC 파운더스컵 우승 - 10언더파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 주정비
  • 기사등록 2016-03-21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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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D WARSHAW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김세영(23, 미래에셋)이 미국 애리조나주(州)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다.


김세영은 4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리디아 고를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날 김세영은 10언더파로 대회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을뿐만 아니라 최종합계 27언더파로 지난 2001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스탠다드 레지스터 핑에서 세운 LPGA 72홀 역대 최다 언더파인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김세영은 인터뷰에서 "오늘 스코어인 10언더파는 내 베스트 스코어였다. 캐디에게 물어봐서 10언더파를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며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소렌스탐도 김세영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번 우승이 개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김세영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세영은 "지난 몇몇 대회에서 자신감을 잃었는데 이번 경기로 자신감을 되찾은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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