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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집중단속 및 SPO 집중 예방활동 적극 추진 - - 8. 28.부터 7개월간 특별 집중단속 전개, 청소년 대상 선도·보호 활동 강… 박창남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8-28 16: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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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2024. 8. 28.부터 2025. 3. 31. 까지 7개월간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딥페이크 악용 = 포스터(경찰청)


경찰에서는 시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제작부터 유포까지 철저히 추적, 검거함으로써 피의자 등을 발본색원한다고 밝히고, 딥페이크 대상이 아동·청소년일 경우 아동·청소년성착취물에 해당하므로 청소년성보호법을 적용하여 더욱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피해신고 접수時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 하여 불법영상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차단 조치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교육청·학교 등 교육당국과 협업하여,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의 합성물 제작·배포 행위가 명백히 범죄에 해당될 수 있음’을 가정통신문(e알리미) 등으로 강조하는 한편, 학교전담경찰관(SPO) 특별예방교육 및 가·피해 학생 대상 선도·보호 활동도 병행하여 딥페이크 범죄를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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