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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 개최 - 27일, 동강병원, 울산병원 시민체감형 공공보건의료 제공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8-27 1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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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 현판식을 갖고 울산시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울산시는 827일 오후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두 기관에 대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김강성 동강병원장,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간단한 담소를 나눈 뒤 현판식 제막을 통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을 알린다.

앞서 동강병원과 울산병원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울산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에 필수의료서비스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울산지역 보건의료자원 전문성 강화 및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도권 의료자원 집중 및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연계 미흡 등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동강병원, 울산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울산대학교병원이 함께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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