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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4 주민자치위원 심포지엄 ‧ 아카데미 열어 - 주민 모여 마을 현안 챙기고, 역량 강화 교육도! - 주민자치 위원 모여 지역 현안사항 논의 - 지방자치의 뿌리인 주민자치위원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고 송태권 기자
  • 기사등록 2024-08-27 1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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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24 주민자치 심포지엄 ·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리더인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모여 지역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원탁토론회와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1부 원탁토론회에서는 서초역사거리 향나무 상징화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주민 심포지엄이 열린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서초동 법조단지 일대를 아시태평양 지역의 사법정의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법정의 허브 경관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청회에서 천년향을 사법정의 허브의 랜드마크화하고, 그 가치를 보전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 있었다.


이에 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유사 사례를 중심으로 

천년향의 가치와 사법정의 허브를 연계한 상징화 방안 

나무의 건전한 생육환경 제공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가 나서 토론하고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청취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강원석 작가가 좌장을 맡고 지리학, 법률, 조경, 수목생리학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리더십

주제로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구는 매년 주민자치 워크숍,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 발굴과 지역 축제 개최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은 지방자치의 뿌리라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마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역량강화 교육에도 힘써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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