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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공주의 무덤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이 일본에 소개된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8-26 1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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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내일(27일) 일본 후쿠오카 고가시 평생학습센터에서 ‘한국 비단벌레 장식 말갖춤’을 주제로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무덤에서 나온 녹색 광택의 비단벌레로 장식한 말다래 재현품과 금동관, 금동신발 재현품 등 주요 유물의 재현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신라 비단벌레 장식은 일본 후나바루 고분에서 출토된 비단벌레 장식 재현품과 함께 전시돼 두 나라 유물의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주 쪽샘지구 44호 무덤에 대한 조사·연구 내용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쪽샘 44호 무덤은 5세기 후반 조성된 무덤으로 신라의 어린 공주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며, 금동관, 금동신발, 바둑돌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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